To Be or Not to Be. 폴란드 바르샤바에 극단이 있는데, 배우 중 한 명인 브론스키(톰 듀건)는 독일 나치 지도자 히틀러를 매우 잘 흉내낸다. 마리아 투라(캐롤 롬바드)와 조셉 투라(잭 베니)는 최근 햄릿을 무대에 올린 극단의 부부다. 공연 중간에 마리아는 젊은 파일럿 스타니슬라프 소빈스키(로버트 스택)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조셉은 무대에서 "to be or not to be"라는 유명한 대사를 읊는다